안녕하세요, 흐니팸입니다.
4월이 넘어가면서 흐니가 슬슬
타이니모빌은 지겨워하더라고요.
뒤집기도 하고 손을 사용하면서
누워서 보는 장난감은 이제 흥미를 못 느끼고
조작하는 장난감에 흥미를 느끼고 있어요.
그래서 장난감을 업그레이드시켜 주었습니다!
바로 '아마존 쏘서'입니다.
분해 및 세탁방법
지인에게 물려받은 제품이라
세탁으로 하고 사용했는데요.
세탁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아마존쏘서는 찍찍이로 결합한 장난감과
버클(?)로 고정시킨 장난감으로 나눠집니다.
찍찍이는 풀러 주시면 되고
버클은 결합 부분을 양손으로 누르면 쉽게 빠져요.
그리고 의자천은 끼우는 부분이 있으니 반대로 빼주시면 됩니다.
쏘서의 다리 부분도
나사를 빼면 분해가 가능한데요.
저는 굳이.. 분리하지 않았어요.
아기 침이 닿지 않는 부분이기도 하고
분해하나 안 하나 소독티슈로 닦아주는 건 똑같아서요.
카메라, 악어, 지구본은
건전지가 들어간 장난감이라
세탁이 어려워 소독티슈로 닦아주었습니다.
틈새에 먼지가 많이 있더라고요.
꼭 꼼꼼히 닦아주세요!
새 트리오, 잠자리, 원숭이, 나무에 앉아있는 새는
건전지가 들어가 있지 않은 제품이에요.
아기용 세제로 닦아주셔도 좋은데
저는 벗겨질까 봐 소독티슈로 닦고
물로 한번 헹군 뒤에 햇빛에 말렸습니다.
나비가 달려있는 반원 모양의 띠는
분해가 안되고 플라스틱에 붙어있는 거라
세탁기에 돌릴 수가 없어서 손세탁 하셔야 합니다.
의자 커버는 세탁기로 울코스로 돌려도 되는데
저는 아기세제로 손세탁했습니다.
어차피 나비 달린 반원 모양의 띠도 손세탁해야 해서
가볍게 손세탁 해주었습니다.
나비 달린 반원 띠는 쿠션감이 있어서
햇볕에 바짝 말려주세요!
저는 이틀정도 말려주었습니다.
쏘서가 재질이 다양해서 세척하는 게 쉽지 않더라고요.
아마존 쏘서 태우기 팁(자세, 적정시간)
혼자서 쏘서를 태우려고 할 때
아기를 양측 겨드랑이를 잡고 들었는데요,
이렇게 들어버리면 아기가 발을 자꾸 오므려서
양다리를 의자 구멍에
맞춰서 넣기가 힘들더라고요.
한 손으로 아기 상체를 잡고 허벅지 사이에 손을 넣어서
태워주면 양다리를 한 번에 쏙 넣을 수 있습니다.
또한, 아기 손도 다리 구멍에 같이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해 주세요.
아기는 첫째도 조심 둘째도 조심인 것 같습니다.
의자에 기대서 하지만 그래도 허리 힘이 어느 정도
필요한 장난감이라 쏘서 사용하는 시기는
4~6개월 이후 사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태우는 건 좋지만 자세가 중요합니다.
저희도 그랬지만 많은 분들이 일단 태우고
당연하게 발바닥이 딱 땅에 닿도록 높이를 조절하시는데요.
양 발바닥 전면이 땅에 닿으면 안 되고
앞부분만 닿아야 아기가 점프할 때
다리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고 해요.
그리고 골반이 한쪽으로 기울어지지 않게
자세를 똑바로 고정해 주고
쏘서 타는 시간은 20분 이내가 좋습니다.
흐니는 아직 허리 힘이 부족해서
앞으로 쏠리기 때문에 타는 시간을
5분 정도로 해주고 있는데
허리 힘이 생기면 점차 시간을
늘려줘야겠어요.
아기 성장 및 안전과 관련된 부분이라 태울 때마다
관심을 가지고 교정해 주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뒤집기를 시작하면서
뒤집기 지옥에 빠졌는데요.
아직 되집기를 하지 못해서
정말 화장실 갈 시간도 없이
뒤집고 울고를 반복하고 있어요.
그나마 쏘서를 태우면 잠깐이라도
울지 않고 할 일을 할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아기가 일단 서서 볼 수 있는 게 많은지라
정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잘 웃더라고요.
이 제품은 크기가 워낙 큰 제품이라 처분하기에
어렵기도 해서 많은 분들이
당근으로 구매하는데요.
저희는 지인에게 물려받았습니다.
산타페 트렁크에 겨우 실렸으니
세단으로는 힘드실 거 같아요..
당근에서 4~5만 원 정도하고
재당근이나 상태가 좋지 않은 건
나눔도 많이 하는 제품입니다.
새 제품 검색해 보니 35만 원 정도 하네요.
이렇게 비싼 제품인 줄 몰랐습니다.
정말.. 당근 없이 육아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어요.
흐니는 쏘서를 좋아하긴 해서 다행이지만
좋아하지 않는 아기들도 많다고 하니
꼭 당근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